모든 것은 이 그라데이션부터 시작이었다.이 그라데이션 하나에서 영감 받아서 시작함. 그때가 12월이었다...원래는 컨테이너 박스 배경 색도 없었고 테두리도 없었고 아무것도 없었다 약간 이런 느낌? 그런데 이제 내부가 이렇게 메세지 형식인.... 남은 스샷이 없어서 그냥 느낌만 재현해봤다그러다가 만들면서도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라 컨테이너에 별의별 효과를 다 줬었다.테두리 효과도 넣고 아예 입체 느낌으로 컨테이너도 여러개 쌓아봤다. 아이템 죄다 꺼내져 있는 거 보면 알겠지만 저때 방황 상태였다. 혼자 치앙마이 가서 스킨 만들겠다고 나댔지만,,, 이너님한테 2월 안에 스킨 완성하는 게 목표라고 떠들어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치앙마이 가서 요양하고 온 사람 된,,, 이건 뭐 따로..

거의 4~5년 만에 진행한 커미션... 너무 오랜만인데, 의뢰주신 내용도 감사하고 또 재미있을 것 같았다. 뒤늦게 정리한다...ㅎㅎ | 기획 주로 사진/그림 백업을 하셨고, 포함되어야 하는 기능은 커버 - 링크, 디데이 & 트위터 위젯이었고 프로필 및 배경(헤더) 등 꾸밈 기능이 계속 상단에 노출되기를 원하셨다. 그림에서 사용하시는 색이 주로 초록색이셔서 나도 스킨을 만들 때 사진이나 포인트 색상에 초록색을 넣어가며 디자인을 잡아갔다. 그냥 내 스타일로 만들어달라고 하시면서 예전부터 내 스킨을 잘 이용하셨다고 하셔서 이 스킨을 만들면서 나 다운게 몰까?(ㅋㅋ) 계속 고민했던 거 같다.  | 실제 구현 - 스킨 요소  스킨은 가로, 세로가 고정되어 특정 컨테이너 안에서 스크롤 하는 방식인데, 이 세로값을 ..

| 기획 단계 스킨의 주 사용 용도는 글 작성(포스타입처럼)이었고 정말 블로그 플랫폼 같은 스킨을 만들고 싶었다. (성공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배포를 하면서 어떻게든 스킨 만들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는 병이 있는데 이번엔 도지지 않았다. 귀찮아서?.. (어떻게 쓰던 자유지만, 스킨 기획/수정 단계에 있어서) 3번 스킨 - 사진 백업, 움짤, 다이어리 용도의 스킨 4번 스킨 - 코딩 공부, 글 백업, 다이어리 용도의 스킨 5번 스킨 - 다이어리 용도의 스킨 6번 스킨 - 글/사진 백업, 다이어리 용도의 스킨 (블로그) 으로 스스로 구분 중 2번 스킨은 배포를 시작한 지 너무 오래되어... 명확한 구분 없음 | 포스트 버튼과 svg 스프라이트 스킨6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다른 스킨에서까지 영향을 끼친 게..

블로그를 이원화 한 이유 : 고민하던 거는 전에 다이어리에도 적어두긴 했는데, 글 옮기기도 귀찮고 나름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것도 아깝고 그래서 이사 안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사를 한 이유는? mellow apricot의 스킨 카테고리였다. 리뉴얼을 하면서 아이템마다 가격을 박은 건 좋은 아이디어였으나 이렇게 되면서 블로그가 꽤나 상업적인 성격을 띠는 것 같았다. 전에 블로그 나누고 싶다고 다이어리 카테고리에 글쓰기가 쩜 그렇다고 했던 이유가 바로 1.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아닌데도 내 블로그가 묘하게 상업적인 것 같음 (고로 다이어리에 뭔 얘기를 써도 그레이존을 넘는 거 같음 내 스킨 허락 안 받고 상업적으로 쓰지 말라해놓고 내 블로그에서 그러면 쩜.. 내 자신이 내로남불 같..

※ 재미도 없고 뻘글 그 자체라 읽을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막 떠들고나서 엥.. 너무 오타쿠처럼 벅차오른 거 아닌가? 하고 많이 덜어냈는데 이번엔 그냥 오타쿠처럼 혼잣말 좀 해보려고 한다. 만들면서 너무 힘들었다... (그렇다고 비공개는 외로우니까...) 재미있는 글은 아니다 그럼에도 무려 공미포 7000자  " data-ke-type="html"> 스킨 제작할 때 마다 느끼는데 나는 그라데이션 없으면 스킨을 못 만드나 싶기도... 맨날 색깔 2개 가지고 지지고 볶는다. 근데 이번에는 세 개로 볶을 뻔했다. 물론 세 개로 볶진 않았지만 베이스 컬러랑 그라데이션 컬러가 종류가 흠... 이 스킨도 시작점이 2020년 쯤이다. 대충의 디자인 뼈대만 있고 기능은 없이 방치되어 있던 걸 되살렸다...

드디어 4년 만에 리뉴얼을 하다⋯. 기가 빨린다! 원래 이렇게 리뉴얼할 생각이 없었는데; 원래 쓰던 스킨 height 제한 + 스무스 스크롤링때문에 글 보기가 짜증나서 그냥 깔짝깔짝 건들다가 그만 스케일이 너무 커졌다. 스킨4 쓰던 중이었는데? 만들고 보니 split layout인 거 소름.. 언제까지 이렇게 만들 건가 유니온 등록해놓고는 이틀 동안 블로그 접속 막아서 리뉴얼을 해버리는.. 그런 트롤짓을 해버렸다. 뭐 어쩌겠음⋯. 리뉴얼 도중의 흉물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처음에 만든 버전은 그냥 취향대로 대충 때려 넣었는데 좀.. 이도저도 아닌 혼종 스킨이 된 것 같아서 갈아엎었다. 머 지금도 맘에 들진 않는다. 유튜브 플레이어는 3년 전에 만들어놓은 거 그냥 재탕함.. 뭐 어쩌..

지금 적용한 스킨은 시간대별로 스킨 테마도 바뀌고 날씨별로도 바뀐다. pixabay에서 시간별 일러스트를 보는 순간 이 스킨처럼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노가다를 꽤나 했지만..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에 정성 들이고 하나하나 스크립트 짜고.. 정말이지 장따고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그 하나하나에 신경 쓰다보니 과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나는 저 테마들 중에서 4시인가 5시에 바뀌는 초록색 테마를 제일 좋아한다. 원래 pixabay에서 저 프사 일러스트를 보기 전에는.. mellowapricot이 살구색 이름인데 그거에 맞춰서 #F8B878 이 색상코드로 리뉴얼을 하려고 했다. 생각보다 블로그에서는 예쁜 색이 아니라 무산됐다. 똥망. 앞으로도 스킨에 #F8B878 이 색은 안쓸 듯....ㅎㅎㅎ 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