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F3EF, 스킨을 새롭게 배포하며 남기는 글 (그냥 일기)

스킨#2의 마지막 수정 배포를 한 지 벌써 4년이 넘었다. 사실 배포할 계획은 있다 말만 해놓고 흙오이 됐을 수도 있는데 방명록 남겨주신 덕에 끌고옴. 댓글이 사람의 창작욕구?를 충족 시켜줍니다.

① 배포 스킨에는 스크립트를 최소화한다는 나만의 결심을 깨고 꽤나 많은 스크립트가 들어갔다. 어쩐지 나에게는 19년도하면 굉장히 최근 같지만 이같은 결심을 했던 것도 벌써 4년 전인게 소름돋음; 이유 중엔 티스토리 잠수 패치도 그렇지만 그당시 나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대한 자신도 없었으며 관리 시일이 오래된 블로그들이 최신 버전의 스킨 파일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마음이 아팠더랬다 최소한으로만 남겨놓으면 오류가 날 일도 별로 없으니⋯ 진짜 마음 찢어저요,, 이젠 남의 블로그는 커녕 내 블로그도 잘 안 들어오지만⋯ 암튼 갤러리 벽돌구조는 반응형까지 신경써서 구현하느라 대갈이 꽤나 굴렸음

② use 태그를 사용함 왜냐.. 기존 svg 코드를 그대로 해서 배포하려니,, 나마저도 내 html 코드를 볼 때 눈이 아팠다. 들여쓰기 수기로하다가 킹받았잔어... 스킨 구조 이해하는데 방해만 될 거란 생각만 났다;; 꼴보기 싫음.

③ 예시 블로그의 글들의 출처는 위키백과에서 가져오거나 번역한 글들이다.

스킨 관련 헛소리 더 많이 했는데 너무 tmi라 축약...

#3 스킨은 대략 저저저저렇게 생김⋯

컨셉은 sns인데,, 거의 완성되긴 했지만 디자인 바뀔 수도 있고 언제 배포할 지 몰라용 기대하지 마소서 🙏

손도 안 대고 있는데 언젠가 #2처럼 깜짝 등장하겠지

#2보다 스크립트도 너무 많이 들어가서 대갈이만 아프다.

// 원래 #3 스킨을 만들다가 대갈이 환기할 겸 만든 게 #2 리뉴얼이었고 대략적인 완성은 4월이었다. 마지막 디테일에 집착하느라 잠깐 손을 놨고... 그러다 잠깐 쉬는 와중에 ㄷㅔ못죽 관련한 일을 맡은 적이 있는데 그만 입덕하고 말았다...;;

3달동안 소설만 19404890번 읽으면서 엄청난 덕질을 했음 백덕수 씨 아주 사람을 오타쿠로 만들어버리는? 트위터도 안 해서 그냥 변방의 오타쿠가 됐음⋯ 박1문1대라는 남성.. 흔한 데팔 남성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디 판 사람은 존잘로 생각하고 쓰리디 판 사람은 파오후로 생각했다는 류떤남자; 서술트릭 개웃김 ㅠㅠ

최1태1준채1서1담 같은 애들 빼고는 모든 조연 품을 수 있다. 원길이도 나이 생각하면 그저 귀엽다; 잘못은 아1주사가 다 한 것임. 완결나고 입덕했지만 미뤼내 영륀 등등 외전 34129318490편 써주신다고 믿는다^^ 특히 큰달 행복해하는 에피 꼭 써주셔야 함 브ㅇ ㅣ틱 ㅌ ㅔ스타라는 판타지 아이돌.. 저도 좀 실물로 보고 싶은데요?ㅠㅠ 암튼 이러느라 손 놨다는 얘기다

// 어떤 날은 아1이1유의 겨울잠 듣다가 우리 고양이 생각나서 운 적도 있다. 아직 건강하고 멀쩡합니다.. 그냥 먼 훗날을 생각하니 슬퍼졌다.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이게 넘 슬프잔아; 오래살자 우리 턱시도 멋쟁아

// 이사 온 곳이 바로 앞에 나무+새들이 엄청 많아서 고양이가 창문보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문제는 암만 꽁꽁 막아도 벌레가 들어옴. 원래 벌레 극혐주의자인데 이제 무당벌레나 날개미 정도는 방생조차 안하고 기어가도 그냥 냅둔다. 창문 주위에 무당벌레 개 많음 이제 냥선생도 무당벌레는 살려주신다. 바선생은 아직 안 나오긴 했는데.. 앞으로도 나오지 말아 주시궛어요?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필명 갈아버리고 싶다⋯ 너무 오래되어 갈아버릴 수도 없는⋯.